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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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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치매 뿌리뽑으려면 腸에 유익균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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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p:) 조회수 :277

작성일 2020-04-20 1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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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기자

대다수의 현대인이 비염과 같은 크고 작은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게다가 암의 발병률 또한 과거에 비해 뚜렷하게 높아졌다. 불과 10여 년 전 자료와 비교 해봐도 90%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도 눈에 띄게 늘어나, 우울증에 따른 자살이 사회문제로 떠오를 만큼 현대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지 이미 오래다. 실상 이 모든 문제들은 다름 아닌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와 깊은 관련이 있다. 면역력은 비단 감염에 대한 방어나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 외에도, 노화를 방지한다거나,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에 대항하는 강한 마음을 만드는 데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장내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는 일본의 자연면역 권위자 후지타 고이치로 박사의 건강론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항체의 70%에서 만들어지고 림프구의 70% 에 밀집

현대인 깔끔 떨며 항생제 등 남용자연면역 키울 기회 차단

유익균 급격히 줄고 유해균 늘어장내세균총의 균형 무너져


[주간현대=김혜연 기자] 우리 몸에서 면역력의 70%를 좌우하는 기관은 장()이라고 한다. 항체의 70%가 장에서 만들어지고, 림프구의 70%는 장에 밀집되어 있다는 것. 이렇듯 면역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장내세균’, 특히 장내유익균이다. 그럼에도 현대인의 장내세균은 해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의 건강상태도 점점 더 나빠지고 있고 면역력 또한 저하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의 장에 켜진 적신호

면역학의 대가로 통하는 일본의 의학박사 후지타 고이치로는 저명한 기생충 연구가이기도 하다. <장내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예인출판사)는 긴 제목의 책을 펴낸 그는 칠순의 나이에도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인도네시아와 같은 저개발 국가로 의료봉사와 연구활동을 떠날 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의사이자 연구자이다.

 

고이치로 박사는 더러운 환경에서 하루 종일 지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화분증,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다. 저개발 국가 사람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가는 탓에 몸속에 아직도 회충과 같은 이물질인 기생충이 살아 있다고 한다.

 

이 사실과 함께 기생충이 면역체계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특성에 근거해, 기생충이 면역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연구를 진행한 결과 놀랍게도 회충과 같은 기생충은 면역기구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역으로 자극을 주어 오히려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내세균이 이물질임에도 면역기구의 공격을 받지 않고 오히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현대사회는 극단적으로 청결함을 추구해왔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환경은 각종 미생물이나 균 등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청결이 우선시되었고, 나아가 각종 항생제나 살균제 등의 사용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이런 균과 자연스레 접하며 자연면역을 키워갈 기회가 거의 차단되고 말았다.”

 

항생제나 살균제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유해균들을 박멸하는 데 일조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면역계가 자연스럽게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접하고 이들과 직접 맞서 싸우면서 면역체계를 스스로 강화시킬 기회마저 빼앗아버렸으며, 장관 면역의 핵심인 장내세균을 급감시키는 데 일조한 양날의 검이 되고 만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발전된 문명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각종 편의를 누리게 되었다. 우리는 카드나 전화기 하나로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기관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도 있고, 손안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전화통화는 물론, 필요한 때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검색하고, 쇼핑을 하고, 다른 사람과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만을 안겨준 것은 아니다. 엄청난 양의 활성산소도 함께 발생시키고 있다. 간단한 예로, 우리가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는 것만으로도 몸속에는 엄청난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손상과 궤멸을 일으키고, 노화를 부르는 주적이다. 발전된 현대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세팅된 환경 자체가 이미 활성산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므로 건강유지의 관건은 이 많은 활성산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거하느냐에 달렸다.

 

장내세균을 풍부하게 만들어 장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면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함은 물론, 하루 평균 3000~5000개 이상 만들어지는 암세포에도 효과적으로 대항하여, 암에 강력한 몸을 만드는 데도 일조한다.

 

항생제 남용 장내세균 해마다 감소

면역력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내세균이지만, 현대인의 장내세균 수, 특히 장내유익균은 날이 갈수록 뚜렷하게 줄어들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대인의 평균 장의 나이가 훌쩍 높아져버린 것이다. 이는 추측이 아닌 대변을 조사하여 밝혀진 명백한 사실이다.

 

주요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예전만큼 장내세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의 섭취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을 들 수 있다. 게다가 방부제가 잔뜩 들어간 인스턴트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함으로써 식품첨가물을 알게 모르게 매일 계속 섭취한 결과 현대인들의 장내세균 수는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말았다. 특히 유익균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유해균의 비율이 급격이 증가해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 결과 변의 양이 현격하게 줄어들고, 변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며, 배변 후에도 개운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등의 변비 증상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이 모든 것이 장에서 보내오는 위험신호이다. 그리고 이는 나아가 면역력 저하를 알리는 위험신호이기도 하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장내세균을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

 

장내세균은 우리 몸에서 음식을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합성하며, ‘행복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전구체를 뇌에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장내세균이 풍부한 사람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해질 수 있다.

 

2011년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방사선 노출에 대해 한국 내에서도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내 아이에게 혹여 조금이라도 방사능에 오염된 먹을거리를 먹이게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즉 무조건 피하는 데만 급급한 것이다.

 

하지만 후지타 고이치로 박사는 방사능이라면 무조건 두려움을 갖는 태도는 현명하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심지어 미량의 생활방사선은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는 정보도 잊지 않는다. “방사능이 무섭다고 무조건 두려워하며 피하기만 할 게 아니라, 방사능에 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것, 즉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빠르고 효과도 검증된 좋은 방법은 장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발효식품 섭취이다. 발효식품은 장내세균을 효과적으로 늘려주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좋은 보약이다. 평소 된장이나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방사능에 대한 방어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을 때, 피폭에 대한 후유증이 적은 사람들은 발효식품인 된장국을 매일 먹는 사람들이었다는 보고가 있다. 덕분에 체르노빌 원폭 사태 때 유럽으로 대량의 된장이 수출된 사례도 남아 있기도 하다.

 

유산균 음료, 위에서 다 죽어버린다?

현재 당신의 장 속에 장내세균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도 비관할 필요는 없다. 좋은 먹을거리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얼마든지 장에 좋은 유익균의 비율을 늘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균이 들어 있는 유산균 음료를 마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지만 대체로 유산균 음료를 마시더라도 위의 강한 산성 성분 때문에 대부분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위에서 죽어버리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유산균 음료가 쓸모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한때라도 살아 있던 유산균들이 담겨 있던 위의 내용물이 장에 도달하는 것만으로도 장에는 유익균이 대량으로 늘어난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지타 고이치로 박사의 건강론은 각종 알레르기 질환과 생활습관병, 생명을 위협하는 암과 인생의 기억을 모두 빼앗아버리는 치매, 우울증 등과 같은 마음의 병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몸과 마음을 지켜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작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http://m.hyundaenews.com/a.html?uid=2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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